가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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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7회 작성일 22-10-20 06:09본문
가을 소리
미인 노정혜
빨갛게 익은 열매
황금빛 들녘
열정이 스며 있다
날짐승 들짐승 땅속 생명
배부르다고 투정
논밭에는 무겁다고 투정
고개 들 수 없다고
참 좋은 계절
비바람 지나왔구나
곡간 배불러기
혼인 잔치 초대장
초인종 소리
2022,10,20
미인 노정혜
빨갛게 익은 열매
황금빛 들녘
열정이 스며 있다
날짐승 들짐승 땅속 생명
배부르다고 투정
논밭에는 무겁다고 투정
고개 들 수 없다고
참 좋은 계절
비바람 지나왔구나
곡간 배불러기
혼인 잔치 초대장
초인종 소리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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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갛게 익은 열매"보다는
"빨갛게 익은 가을"이
더욱 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결한 언어가 매력적이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빛 황금 빛이 빛나는 계절
가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매우 추워졌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