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종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주인과 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2-10-22 13:02

본문

주인과 종 /손계 차영섭   

내가 주인이고 술이 종이었다가  
 취하면 술이 주인 되고 내가 종이었네  
 어렸을 땐 내가 주인이고 공부가 종이었는데 
  성장하면서 공부가 주인 되고 나는 종이었네   

사랑하기 전엔 내가 주인이고 사랑이 종이었는데   
시나브로 빠지면서 사랑이 주인이고 나는 종이었네   
비교하기 전엔 내가 주인이고 남이 종이었는데   
비교하면서부터 남이 주인, 나는 종이었네   

기쁨은 주인이고 슬픔은 종이며   
긍정과 적극성은 주인이고   
부정과 소극성은 종이라네   
모든 쾌락 앞에서 나는 종이라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810건 9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22
16009
운명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1
1600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1
16007
가을 빛 사랑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11-21
1600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21
16005
하루의 일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1-21
1600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1
16003
세계화 시대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21
16002
빈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0
16001
그리운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20
16000
유연성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1-20
15999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0
1599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1-20
1599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0
15996
미소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20
159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9
1599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1-19
1599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1-19
1599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11-19
1599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9
1599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19
1598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1-19
1598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9
1598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19
159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19
15985
인생이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9
159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19
15983
인연의 약속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1-18
1598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18
15981
카페에서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8
15980
가을, 잠자리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8
15979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18
159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18
159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8
15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8
15975
바른 영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18
15974
별 하나 사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18
1597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17
15972
먼 산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7
159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11-17
159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17
15969
생트집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7
15968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1596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1-17
1596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17
15965
내 마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15964
성터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16
15963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6
1596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16
1596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