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지 못한 건 무지無知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정직하지 못한 건 무지無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10-23 05:43

본문



정직하지 못한 건 무지無知

내 생각만 고집하는 건 못 배운 탓
교육은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는 것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은 타인의 생각과
의사 표현을 무시한 무지

나만 옳을 수 있는가? 이것이 편견이고
시체말로 기울어진 운동장
수 천년 전의 선지자들이 그렇게 말렸는데도
내 생각만 옳다는 억지

세상은 순리로 흐르고 정의로움은 가치관의 최우선
정의로움에 몸을 던진 위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언제나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데 
우리는 생각이 틀린 사람은 원수 처럼 공격하고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데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을
적군처럼 대해서야 되겠는가?

세월은 가고 우리도 간다

 

추천0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와 다르다고 그른 것은 아닌데
살아볼수록, 연륜이 쌓여갈수록
정의라는 것, 올바른 길이라는 것,
순리라는 것이  평범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네요
모든 것이 부끄럽게 나를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할 뿐입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Total 20,811건 9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11
병상 일지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2
160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22
16009
운명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1
1600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1
16007
가을 빛 사랑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11-21
1600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21
16005
하루의 일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1-21
1600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1
16003
세계화 시대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21
16002
빈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0
16001
그리운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20
16000
유연성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1-20
15999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0
1599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1-20
1599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0
15996
미소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20
159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9
1599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1-19
1599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1-19
1599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11-19
1599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9
1599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11-19
1598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1-19
1598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9
1598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9
159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19
15985
인생이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9
159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19
15983
인연의 약속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1-18
1598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18
15981
카페에서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8
15980
가을, 잠자리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8
15979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18
159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18
159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8
15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8
15975
바른 영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18
15974
별 하나 사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18
1597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17
15972
먼 산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7
159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11-17
159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17
15969
생트집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7
15968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1596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1-17
1596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17
15965
내 마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15964
성터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16
15963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6
1596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