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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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연가 / 정심 김덕성
밀려오는 그리움
파도처럼 거세게 달려오는 외로움
그리움으로 마음 둘 곳이 없고
바람이 부는데 밀려가 봐도
그리움은 막을 수 없고
쓸쓸함은 가슴을 타고
복받이는 서러움이 젖어드는 눈물
눈물로 채운 애타게 그리운 사랑
찻잔에 담긴 그리운 얼굴
가슴에 품고 간절하게
불러보고 싶은 사랑이여
그리움은 사랑의 향기
국화 꽃 향기로 가슴에 채우면서
세월과 함께 흘러간 그리움
잃어버린 나날들
그 사랑
설레는 그 이름이여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오랜 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언제나 한결 같으신 시인님
하영순님의 댓글

시인님 댓글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생각 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그리움이 살아있다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월 거슬러 젊어져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어딜 가도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있고
하나 둘 피어나는 국화꽃이 있어
더욱 그윽해지는 가을날
그리움은 마음의 연가가 되어 번져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