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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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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회 작성일 22-10-24 18:35

본문

   들국화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이 언덕 양지 녘에 바람 불면 어쩌나

점심 나절은 그런대로 따뜻했는데

저녁 나절이면 그리 바람이 부는지


찾던 나비 소식 끊고 어쩌다 오는 벌

그 마저 저녁이면 오던 벌도 아니 찾고

바람에 그늘만이 쓸쓸히 덮는 언덕


아직은 있는 향기 그 향기가 모자라나

아니면 추워 내일의 양지를 기다리나

들국화의 기다림 저녁 바람에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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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뜨락엔 국화꽃이
망울망울 피어나고
산자락엔 구절초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즘 들에 나가면
들국화꽃이 마음에 안겨 주며
너무 아름답고 귀여워 한참 머물다 갑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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