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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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0회 작성일 22-10-26 05:33본문
*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
우심 안국훈
이기적인 삶도 바람직하지 않고
너무 이타적인 삶도 바람직하지 않아
날마다 지성의 빛 지키고
자성의 목소리 스스로 경청하라
기쁨은 이름 모를 새처럼 찾아오고
슬픔은 깊게 파인 웅덩이처럼 만나듯
전설로 전해지는 깊은 시름은
예민함 닳으며 제자리 머물 뿐이다
밤하늘 별빛처럼 빛나는 삶도 좋고
바람 부는 대로 눕는 갈대는 온전하지만
태풍에 맞서는 나무는 뿌리째 뽑히듯
고통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덜해진다
세월 가면 바위가 부서져 모래가 되고
고목이 썩어 거름이 되듯
뭐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무력해지지만
뭐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갈 길이 보인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말을 믿는 순간 이미 절반은 한 것입니다
좋은 아침 감사합니다 좋은 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정작 시작이 반이지만
막상 도전하고 시작하는 것에 망설이게 됩니다
곱게 물들어가는 산야처럼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멈추면 죽고
익숙하면 썩어간다는 말도 있쟎아요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하고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믿는다는 것 ,사랑과 생산과 성공의
필요조건인 것 같습니다
똑 같은 일을 가지고
누구는 꿈을 꾸고
누구는 불만을 이야기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믿음을 응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신형식 시인님!
저마다의 바다를 다 갖고 있어도
누구는 수확 끝난 콩깍지처럼 목마르고
누구는 풍성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잘 될까하고 처름부터 망서리면
성공하기가 어렵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옮겨지는 순간 앞이 보이면서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게 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한 생애에 밀려오는 밀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파아란 하늘빛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에는 끝이 없다 생각합니다
끝이 아닌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니까요
꽃이 졌다 생각해도 다음해엔 꼭 피고
태양도 갔다 생각해도 다시 떠 오르니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 함께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깊고도 뜨거운 바다의 가슴 없이
어찌 험난한 삶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넉넉한 가을 들녘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