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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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분칠 한 단풍잎
가을이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가는 가을 아름다워
오는 겨울 시샘이라 하나
감기 선물로 주고 갈까
두렵다
가을아 곱게 가소서
내년에 오실
봄 꿈 그린다
2022,10,26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벌써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허무 하죠
노정혜 시인님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테스형이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세상이 왜이래를 외치던 테스형
인생샷 한장 찍고
가을산 내려오는 사람들 틈에서
나는 어디쯤인가 돌아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이 가을 아름답게 물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 들어 선지 어제 같은데
벌써 떠난다니 참 서운한 생각이듭니다.
가을이 오색찬란하게 물들여가면서
아름다운 가을을장식히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가을이 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가고 있는 것을 보니
세월 참 빠르다 생각하게 하네요
가더라도 다음해에 오리니 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함께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