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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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1회 작성일 22-10-26 10:40본문
붉은 가을 속으로 / 정심 김덕성
높아진 푸른 하늘
풍요하게 익어가는 갈바람 속으로
기쁨이 있는 곳에 온정이 쌓이고
가을향기 더 아름답다
서글픔도 아파하던 일도
늘 변화하는 새로운 꿈을 꾸면서
시향 속에 한 가닥 행복 찾는 인생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으로 살며
기쁨으로 가는 삶의 길목에서
갈바람에 마음 흔들리고
인생은 가을 이야기가 아닌
새록새록 핀 한 장의 고운 러브레터
언젠가 그녀의 가을미소 떠오르고
기쁨을 하늘에 둔 인생
붉게 태우며 물들이는 단풍처럼
영혼을 붉게 태우는 이 가을
만끽하며 행복 속으로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홍시 ,붉은 단풍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 모습으로 익어가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필하세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을의 붉은 단풍이
사람의 마음에 행복을 주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이 가을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함께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뚝 떨어진 기온이 평상으로 돌아왔지만
어느새 가을은 깊어지고
단풍빛은 사방 곱게 물들었습니다
참 높아지며 파아란 하늘빛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풍경이 익어갈수록
생각만 많아지고 생각만 깊어집니다.
11월은 더욱 그러하겠지요^^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참으로 곱게 물들었지요
머물다 갑니다 영혼 다 태우진 마셔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그 옛날 추억을 단풍잎에 숨겨 봅니다
가을 너무 아름다워요 순리를 깨닫게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