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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하남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10-27 07:56

본문

속편(하남 풍경) /차영섭

 

어떻게 울음소리가 웃음소리 같을까!

어떻게 네 마음이 내 마음 같을까!

일치를 느끼는 당정 섬의 풍경,

그래서 일 년이 하루 같다

 

자꾸만 없는 것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사라지는 무상, 무상하도다!

아침 하늘처럼 변화하는 것이,

이렇게 꼬집는 것이 사랑이나 일편단심,

 

어찌 다시 그립지 않을 소냐!

오고 또 오고 가면 다시 찾는 내 발자국이

지워지지 않고 세월 도장 찍는구나!

사슴뿔처럼 자르면 나오니 끝이 시작이로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남 홍보 대사 ?
하남 살기 좋긴 좋대요 서울 시청 앞 까지 지하철 한 시간 내
강남까진 자동차로 25분 내지 30분
하남을 한번 지나간 적은 있어요
내일이 기대 됩니다 차영섭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편단심 민들레도 지고
가을이 깊어져 은행잎도 우수수 떨어지니
무상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고운 파아란 하늘빛처럼
남은 시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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