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순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밥 순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회 작성일 22-10-30 16:32

본문

밥 순이 

 

지난 토요일 책 한 권이 도착했다

시인 시대

원고를 부탁해서

시 몇 편 보냈더니

내 시 

다섯 편이 실린 동인지가 왔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한다

쓴이 모두 

나이 드신 분의 시라

내용이 꽤 좋아서 받은 즉시

읽다가 눈 잠깐 붙인다는 것이

한참 자고 나서 그런지

방에 잠이 오지 않는다

누워서 뒤척이는 것이 싫어

낮에 읽던 책이나 읽어 보자고

다 읽고 끝장을 보고 고개를 드니

아침이다

아침밥을 지어야지

내 본업은 밥 순이 아니던가.    

추천0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연의  임무가 중요하죠
글쓰는이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업, 책임이 따르는 임무
깨닫고 귀한 시향에 감명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아침 저녁 매우 찹니다.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진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사람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습니다
나라 지키는 일이든 집에서 전업을 하시든
직업에 귀천이 없지 싶습니다
평온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도 여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직장에서 집으로
집에서 산과 들로
밤이면 시 짓기로
사진 편집 하기로
사생활 일 보기로
시간이 없고 밤 잠을 날마다 설치며 살아 간답니다
덕분에 작품 사진 14만장 찍어 보관 했고요
몸살 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891건 10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941
홍시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11-14
1594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14
15939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1-14
15938
가을 연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11-14
1593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14
15936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14
159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4
159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14
1593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14
1593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1-13
1593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3
1593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13
1592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3
15928
황금빛 평화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1-13
15927
커피의 창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2
15926
여행자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2
15925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2
1592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12
1592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1-12
159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12
15921
팥 벌레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12
159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12
159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12
15918
빗방울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11
15917
인생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1
1591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11
1591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1
1591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11
1591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11
159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11
1591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1-11
1591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11
1590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1
159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11
15907
방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11
15906
벼 이삭의 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10
159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10
15904
사람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10
159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0
15902
꽃과 바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0
1590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0
15900
중년의 냄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10
1589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1-09
15898
슬픔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09
15897
편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09
1589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09
158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09
1589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09
1589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09
15892
쌍쌍이 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