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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기다리는 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00회 작성일 22-10-30 18:31

본문

달을 기다리는 해/鞍山백원기

 

이 가을에

상강 나루 떠난 그믐달이

여명을 향할 때

싸늘한 가을바람은

모질게 흔들었다

 

꿈속에서 노젔는지

아직도 아니오나

기다리는 동녘의 해

 

불 밝혀 이리저리 살필 때

희미한 빛 하나

거친 풍랑에 쓰러질 듯

삿대도 없는 그믐달이

희미하게 보이면

 

붉은 태양은 초조한 마음

떠날 채비를 이글이글 갖춘다

기다림은 지루했어도

기쁨과 희망을 보았기에...

추천0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이치가 아닐지 요?
해가 뜨면 달이 숨고
달이 뜨면 해가 지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행복 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지나가더니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곧 겨울이 눈앞에 다가오기 위해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합니다
기다림은 기쁨과 희망을 줍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은 새벽 달이 초승달 처럼 뜨더니 이제 아주 떠났어요
새벽녘 별만 반짝이고요
얼마 안 있으면 초저녁 초승달로 뜨겠지요
달로 보는 하루 한달
어떻게 빠른지 숨 쉴 틈이 없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도지현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바쁘신데도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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