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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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55회 작성일 22-10-31 06:41본문
* 젊음의 실종 *
우심 안국훈
밤새 안녕을 기원하는 사람
험난한 세파 밀려와도
고단한 삶 이겨내고 두려워하지 않는 건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 있어서다
오른쪽 가슴엔 이상을 품고
왼쪽 가슴에는 열정을 품은 채
끝내 인생의 꽃송이 피우지 못하고
떠난 젊음은 비장하고도 슬프다
아름다운 강산을 버리고
부모와 친구를 버리고
더 버릴 것이 없어 목숨 버리듯
연민으로 시작해서 연민으로 끝내려는가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멈춘 숨결 다시 쉴 수 없다는 게 이렇게도 가슴 아프고
부활한 신도 죽은 영웅도 구제하지 못하니
하늘이시어 갈 길을 알려주소서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피워보지 못한 꽃봉오리들이
수없이 지고 말았으니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행복 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세상에 이런 일이 어찌 일어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빛 따라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에 이런 일은 없어야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죠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조금만 참고
한번만 생각해봐도
이런 일은 없어야 하는데...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참사 너무나 마음 아픈 일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까요.
이상을 품은 열정을 품은 젊은이돌
꽃송이 피우지 못하고 떠난 젊으이들
비장하고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월도 안녕해야겠습니다.
11월에도 만사형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또 다시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가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함께 고개 숙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형식 시인님!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조차 함부로 흘릴 수 없는 슬픔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나라에 이런 일도 있나요
점은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이처럼 허무하게 젊은이들이
꽃피우지 못하는 슬픔
참담한 일이 또 있을까요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음이 안쓰러워요
통제와 안전관리의 부실이
언제나 이런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곳곳에 널려 있다고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차영섭 시인님!
어찌 이런 일이
계속 늘어나는 욕망이 넘치면...
결국 과거는 어쨌든 미래는 밝아야 하겠습니다
고운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