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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8회 작성일 22-10-31 07:20

본문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藝香 도지현

 

코스모스가 피면

가을이 온다고 했고

코스모스가 지면

가을이 간다고 했다

 

이르게 코스모스가

가을을 불러와서

가냘픈 허리를 하늘거리며

아름다운 춤을 때면

가을의 절정을 느끼게 되지

 

고추잠자리가 날면

코스모스도 아름다움의 절정이다

 

고추잠자리도 사라지고

코스모스도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가을도 서서히 사라지고

서걱거리는 모래바람만 날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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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는 하늘하늘을 대며
가을바람에 춤추는 것이 가을을
닮은 듯 싶은 계절. 고추잠자리도
코스모스를 떠난 듯 싶은 가을
낙엽과 함께 떠나고 있습니다.
귀한 작품에 감상하고 갑니다.
10월도 안녕 해야겠습니다.
11월에도 만사형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도 흐지부지 옛날 같지 않고
코스모스도 없거니와 있어도
뜨문뜨문 그 꽃마저 노랗게 피었어요
가을도 짧고요
옛날 같지 않아요
옛 가을이 그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을 다니다가
반갑게 맞이하는 코스모스를 만나면
절로 발걸음 멈추게 되어
한참 여러 상념을 떠오르게 됩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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