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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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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17회 작성일 22-11-02 08:49

본문

            

             서울 숨소리 

 

스산한 바람 소리

어둠이 걷히고

창가 작은 나무에 새소리 들린다.

자연의 궁궐

푸른 산천 다 두고

번잡한 도심에

자연의 하모니

돌멩이는 굴러도 산속이고

사람은 서울이라 하기에

팔도 에서 모여든 서울은

인산인해

밥그릇 찾아다니는 지하 통로

두 발 들어 놓기가

전쟁이다

이래도

서울은 서울이라 좋은가.


2 천 년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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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한 때
서울로 서울로 모여들던 그 서울
인산 인해를 이루어 놓으며 찾아들던
그런 서울이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서울이란 이름이 부끄러움을 느껴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념하셔서
11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말씀대로 서울은 밥그릇 찾아다니는 길이라
전쟁중에 전쟁을 하나봅니다. 오늘도 쉼이 있는 좋은 하루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에 청와대와 북한산 주변
풍경과 함께 인파 구경 하고 왔습니다
모든 게 과유불급
스스로 절제하는 힘이 아름답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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