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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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11-02 09:28본문
한 때라도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민들레 포자처럼
그렇게 떠나지는 않아
-
한갓 들풀도 꽃 피우기 위해
눈서리 비바람 맞고
봄 언덕 오르는데
죽고 사는 사랑이
순탄하기만 바랄까
-
사랑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 아니어도
사랑에는 거짓이 없는 것
-
무작정 좋았던 사랑
꽃잎처럼 시들지라도
믿음만은 남아야 하는 것.
* *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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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뜻에 따르고 흥하고
거스르면 망한다고 하듯
사랑 또한 최선보다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고운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결실의 계절에 좋은 문학의 열매 풍성히 맺으시길 축원합니다 안국훈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