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촛불이 되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하나의 촛불이 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6회 작성일 22-11-02 12:06

본문

하나의 촛불이 되어/鞍山백원기

 

그대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먼 발치서 바라본다

밤이 다하도록 일렁이는 그림자

근심 걱정 터널 속에서

길 잃은 듯  헤매지 않고

만지며 쌓고 세우는 노력

위로와 격려의 심성 가득하다

 

가슴속에 간절한 바람과

현실에 좌절하지 않으며

부정적 사고에서 급선회하여

힘 없이 무너지지 않겠다는 신념

어둑한 실의 속에 잠들지 않고

암흑을 몰아내는 촛불이 되어

먼 곳까지 은은히 비추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들지 않고암흑을 몰아내는 촛불
먼 곳까지 은은히 비추어 주 촛불
지그미 꼭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하나의 촛불이 되는 마음으로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11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든든해지고
배려하는 모습에 아름다워집니다
다시 찾아온 쌀쌀함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탓 많은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는지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잃기 전 고치면 그래서 야단
잃고 고치면 탓과 원망으로
과연 밝힌 촛불이 무엇을 밝히는지요
지금 이 시간 우리 사회가 엉망 입니다
바닥이 다 깨졌어요 희망이 없어요
그러는 내일도 없고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촛불의 눈물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해 내 몸을 태워 떨어지니
얼미나 숭고한 사랑이며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0,886건 10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936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14
159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4
159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14
1593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14
1593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1-13
1593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3
1593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13
1592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13
15928
황금빛 평화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1-13
15927
커피의 창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2
15926
여행자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2
15925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2
1592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12
1592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1-12
159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12
15921
팥 벌레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12
159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12
159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12
15918
빗방울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11
15917
인생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1
1591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11
1591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1
1591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11
1591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11
159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11
1591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1-11
1591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11
1590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1
159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11
15907
방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11
15906
벼 이삭의 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10
159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10
15904
사람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10
159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0
15902
꽃과 바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10
1590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10
15900
중년의 냄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10
1589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1-09
15898
슬픔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09
15897
편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09
1589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09
158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09
1589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09
1589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09
15892
쌍쌍이 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09
158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09
15890
그리운 안부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1-08
15889
선과 악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08
1588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1-08
15887
배추밭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