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촛불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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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11-02 12:06본문
하나의 촛불이 되어/鞍山백원기
그대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먼 발치서 바라본다
밤이 다하도록 일렁이는 그림자
근심 걱정 터널 속에서
길 잃은 듯 헤매지 않고
만지며 쌓고 세우는 노력
위로와 격려의 심성 가득하다
가슴속에 간절한 바람과
현실에 좌절하지 않으며
부정적 사고에서 급선회하여
힘 없이 무너지지 않겠다는 신념
어둑한 실의 속에 잠들지 않고
암흑을 몰아내는 촛불이 되어
먼 곳까지 은은히 비추고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들지 않고암흑을 몰아내는 촛불
먼 곳까지 은은히 비추어 주 촛불
지그미 꼭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하나의 촛불이 되는 마음으로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11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든든해지고
배려하는 모습에 아름다워집니다
다시 찾아온 쌀쌀함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촛불 하니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촛불 행진이 생각 나서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탓 많은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는지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잃기 전 고치면 그래서 야단
잃고 고치면 탓과 원망으로
과연 밝힌 촛불이 무엇을 밝히는지요
지금 이 시간 우리 사회가 엉망 입니다
바닥이 다 깨졌어요 희망이 없어요
그러는 내일도 없고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촛불의 눈물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해 내 몸을 태워 떨어지니
얼미나 숭고한 사랑이며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