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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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기도/ 홍수희
못다 한 기도
마음에 쌓이고 쌓여
한마디밖에 남지 않았네
하느님, 나의 하느님,
그 안에
내 슬픔 내 아픔 내 기쁨 내 감사
가득 담겨있으니
하느님, 하느님, 나의 하느님,
내 마음 침묵 속에 엎디었네
하느님, 나의 하느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못다 한 기도가 마음에 걸려
침묵 속에 엎드려 눈물의 기도를
하시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기쁨과 슬픔 같은 감정은
마법처럼 일어납니다
머릿속엔 생각의 바퀴가 끊임없이 돌아가듯
일상은 기적이고 시작은 반이지 싶습니다
기도 속에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저도 마음에 쌓이고 쌓인
못다한 기도를 하면서 다녀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기도의 끝이 있을까요
부족하고 나약해 손 내밀면
손 잡아주시는 분 잏을겁니다
또 감사의 기도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