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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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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11-07 17:56

본문

   먼 사랑

                             ㅡ 이 원 문 ㅡ


낙엽만 우수수


가깝고도 먼 옛날


낙엽 따라 나뒹굴고                                     


그 사랑 찾아 떠나는 길


바람 쓸쓸히 뒤 돌아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엔 낙엽이 나뒹굴고 있고                                   
그 길은 사랑 찾아 떠나는 길인가 봅니다.
바람 쓸쓸히 부는 그 길을
뒤 돌아보는 먼 날의 사랑
오늘도
즐겁고 보람있는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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