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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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11-08 22:03본문
그리운 안부
이남일
별일 없냐고 묻고
또
건강하냐고 묻는다.
숱한 말끝에
잘 있어 하고 끊으면
정작
그리운 말
그 말은 하지 못했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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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뭐가 그리도 바쁜지
안부인사도 전하지 못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도 못하면서...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제를 교유받은 세대로서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표현은
어색함과 수줍음을 앞세웁니다
다행이 글이 있어서, 시가 있어서
이렇게 표현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