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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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11-09 17:05본문
슬픔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낙엽의 이 창가
여기가 어디인가요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다시 가고 싶어요
아롱진 그 옛날에
구겨진 이 오늘
저 낙엽의 그 운명과
무엇이 다른가요
길 떠나는 철새 처럼
다시 돌아 가고 싶어요
이 눈물로 씻는 운명
그날 찾아 가고 싶어요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내리는 창가에 서면
외로움이 절로 일어납니다.
가을은 고독의 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이 되살아나고 그리움이
찾아오는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항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은 갔다가 다음 해에 다시 오는데
사람은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못하니
가을이 되면 언제나 슬픔으로 물들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오랗게 물들던 은행잎 우수수 떨어지고
붉게 물들던 단풍잎도 하나 둘 떨어지며
내년을 기약하며 별리 중입니다
운명 같은 그리움 찾아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