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기도를 먹고 자란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자식은 기도를 먹고 자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7회 작성일 22-11-11 12:06

본문

자식은 기도를 먹고 자란다/鞍山백원기

 

아무도 모르게

남몰래 하시던 기도

밤이나 낮이나

자식 얼굴 떠오를 때마다

노심초사하시던

뜨거운 부모 마음

 

해가 뜨나 달이 뜨나

하늘을 우러러 간절하시던

눈물 어린 부모 얼굴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곱게 벙그러진 꽃 한 송이

나 홀로 핀 듯

아름다운 백일홍

 

몸과 마음 온 정성 다해

어머니가 차려 준 기도

먹고 자란 줄

나 모르고 자랐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 때 어머니의 기도
그때는 그 기도의 가치를 모르고
할일 없이 기도만 하신다고 생각하던
그 기도가 얼마나 귀한 건지 늦게야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를 생각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우연하게 몇 번 본 장면 중 하나가
새벽 장독대에 정한수 떠놓고
자식의 무탈함과 성공을 비는 모습이지 싶습니다
가없는 내리사랑 있어 이만한 것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힘이 되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부모님 은혜를 어떻게 갚아 드려야 할지요
낳아 길러 준 우리 부모님들
저는 더구나 홀로 서기로 살아 왔다만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마음을 더 헤아려 드릴 것 같아요
무엇이든 안 주고 안 물려 주고 싶었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899건 9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4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27
16048
사랑의 간격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27
16047
양면성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1-27
1604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6
16045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6
1604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6
1604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11-26
1604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11-26
1604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6
160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6
160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6
16038
영혼의 휴식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1-26
16037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26
1603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6
16035
감사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6
1603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25
1603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1-25
1603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5
1603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25
16030
사랑의 절반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5
1602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24
160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4
1602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1-24
1602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24
1602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4
16024
행복의 절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1-24
16023
편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1-24
16022
떠나는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3
16021
벌교 꼬막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3
160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11-23
160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3
160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11-23
16017
겨울 문턱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2
16016
흔한 고백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2
1601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22
160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2
1601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2
16012
어떤 도전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22
1601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11-22
16010
병상 일지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2
160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1-22
16008
운명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1
1600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1
16006
가을 빛 사랑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11-21
1600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21
16004
하루의 일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11-21
16003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21
16002
세계화 시대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1
16001
빈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0
16000
그리운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