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빗방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6회 작성일 22-11-11 21:30

본문

빗방울

 

休安이석구

 

 

가늘게 꼬리 빼고

둥근 머리 디밀며

무작정 내달리던

 

번갯불에 놀라고

천둥소리에 더 놀라서

허둥지둥 닿아 보니

바윗덩이라

 

풍비박산

맑은 머리 박살나서

형체 없이 사라지니

참 가엾기도 하여라

 

그러니 뭐랬어

정신 차리라 그랬지

오를 때 경계하며

늘 겸손하라 그랬잖아

 

시집 <초승달에 걸터앉아>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겸손하라고...
빗방울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966건 9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66
마음의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1-29
1606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29
1606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1-29
16063
DNA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29
16062
인고의 열매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1-29
1606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29
160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29
160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28
1605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8
16057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28
160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11-28
1605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8
1605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1-28
16053
바람이 분다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1-28
160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28
16051
갈색 낙엽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1-27
1605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1-27
16049
보따리 인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7
1604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7
16047
사랑의 간격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7
16046
양면성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27
1604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6
16044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26
1604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26
1604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26
16041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11-26
16040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6
160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6
160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26
16037
영혼의 휴식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11-26
16036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26
1603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6
16034
감사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6
160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25
160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11-25
1603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5
1603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5
16029
사랑의 절반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25
1602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4
160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4
1602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11-24
1602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4
1602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24
16023
행복의 절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1-24
16022
편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24
16021
떠나는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23
16020
벌교 꼬막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23
160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1-23
160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23
1601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11-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