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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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나
고향마을 감 익어가는 시간
빨갛게 익은 감홍시
까치밥 되라고
남겨 놓으신 정 많은 우리 민족
나르는 새
땅속 생명까지
소중하게 생각한
지혜로운 우리 민족
오늘도 내일도
고향집 감나무는
기다린다
행여나 주인님 오시려나
2022,11,1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무엇이 바쁜지
올해는 감을 제대로 따지 못하고
그대로 까치밥이 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빛 따라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차갑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까치밥 보면
흐뭇하면서도 아련해요
강나무의 기원이 현실이 되는 날이기를
응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는 오랜 시마을 가족
모습은 몰라도 정은 깊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향 집 감이 익어가는 계절
그리움이 가득한 지난 날의 고향
고향집 감나무를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가족 같은 분위기 참 좋습니다
과학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역병이 진을 치는지
뛰는 사람 위에 나르는 새가
있습니다
바람이 찹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