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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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5회 작성일 22-11-15 09:12본문
은행잎이 떨어진
가로수길을 걷듯이
봄 같은 길을 걸었고
여름 같은 길을 걸었고
이젠 가을 길을 걷는다
찬란한 단풍빛처럼
의미있게 찬란한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가로수길을 걷듯이
봄 같은 길을 걸었고
여름 같은 길을 걸었고
이젠 가을 길을 걷는다
찬란한 단풍빛처럼
의미있게 찬란한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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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 가을에 붉은 단풍길을 걸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길을 걷다가
우수수 떨어진 노오란 은행잎과
아직 붉은 미소 짓고 있는 단풍나무잎 몇 개
책갈피로 챙겨왔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목만 쓸쓸한 겨울길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봄길 여름길 가을길을 걸어왔음에도
저기 흰눈 나부끼는 겨울길은 너무 쓸쓸해보이네요..
^^시인님~ 남은 가을도 기쁨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