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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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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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717회
작성일 22-11-1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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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야
미인 노정혜
꽃다운 청춘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물들었네
고운 단풍
봄꽃보다 못하랴
모진 세파에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 나
병원이 부르고
다정다감하던 친구도
하나둘씩 단풍 들어
낙엽 닮은 지금 우리
겨울 인생 문턱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여기까지 잘 살아왔네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축제처럼 살고 싶네
꽃 피는 봄날 오면
우리 만나 하하호호
보고 싶다 친구야
그립다 친구야
2022,11,16
미인 노정혜
꽃다운 청춘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물들었네
고운 단풍
봄꽃보다 못하랴
모진 세파에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 나
병원이 부르고
다정다감하던 친구도
하나둘씩 단풍 들어
낙엽 닮은 지금 우리
겨울 인생 문턱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여기까지 잘 살아왔네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축제처럼 살고 싶네
꽃 피는 봄날 오면
우리 만나 하하호호
보고 싶다 친구야
그립다 친구야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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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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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살며 친구 몇 명만 있어도
인생 외롭지 않고
살 만한 세상이 되지 싶습니다
곱게 빠진 가을빛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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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리네 인생도 황금빛처럼
알차게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가을빛깔처럼 고운 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