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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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4회 작성일 22-11-20 17:59본문
그리운 일기
ㅡ 이 원 문 ㅡ
잃은 기억도 아니고
싫어 버린 시간도 아니다
그저 작은 시간에 되 살아나는 날
싫다면 버려질까
잃는다면 잃어질까
잊어도 하나 둘 다시 떠 오르고
좋았던 날 싫은 시간들
오늘을 만든 그날들일까
구르는 낙엽 따라 어느 곳에 쌓일까
떨어지는 낙엽처럼
나뭇가지에 매달렸던 날
바람이 굴리는 대로 이 시간을 읽어준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내일이 소설
달력상 가을도 1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며칠 사이 단풍빛도 시들고
짙은 안개가 겨울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고 싶었던 추억도
싫어서 잘라버리고 싶은 추억도
세월이 지나고 나니 다 아름다운 추억
잊히지 않고 되살아 나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놓고 보면 좋았던 날도 많았고
싫었던 시간들이 하나하나 스쳐가면서
오늘 하루를 정성 것 만들어 줍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월요일입니다.
한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