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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화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3회 작성일 22-11-25 09:29

본문

가을국화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창밖에서 스며드는

청신한 갈바람에 실려 온 향기

감미로움을 안겨준다

 

그 미소에 담은 너그러움

진실에 고결함을 더한 맑은 얼굴

그윽한 향기 실려 온다

 

가을에 피고 싶어 선가

이슬에 젖어 맑고 고운 영혼으로

삶의 힘을 보탠다

 

선조의 고고함이 골수에 가득

고난엔 향내음 감춘 소박한 자태

높은 품성의 고귀한 꽃

 

꽃잎이 잔잔히 흔들림은

아마 님에게 보내는 사랑 아닐까?

향기로운 사랑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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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들고 낙엽 지고도
굳건히 꽃으로서의  지조를 지키는 국화
참 존경스러운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그 향기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그윽한 국화향기 좋았는데
어느새 하나 둘 시들어가며
내년을 기약하듯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독 노랑색 국화가 많이 피어난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菊花하면
가을의 전령이며 가을을 연상하는 꽃이라 여깁니다
요즘,
밤낮의 기온차가 크다보니
국화의 향기조차 진국처럼 코끝을 감동시킵니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 잘 챙기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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