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같은 품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회 작성일 22-11-28 05:32본문
* 연꽃 같은 품격 *
우심 안국훈
알고 있는 사람은 지인이고
만남이 이어지는 사람은 인연이고
가까이 사는 사람은 이웃이고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은 식구이다
영웅은 만들어진 사람이고
천재는 타고난 사람이듯
소설은 허구고 그림은 구도지만
우리 삶은 생방송 같아 현실이고 찐하다
다잡은 마음 무너질 때
마음은 속상하지만
서로 아쉬운 게 있어야 덜 싸우고
방향 잃지 않으면 다행이다
빛나는 순간은 잠깐이고
말싸움에서 이겨도 마음 불편하지만
품격은 연꽃의 향기 같고
자비는 상대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주는 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품격은 딱딱한 풍격보다
만나 같이 생활해 보면 아무래도
부드러운 풍격이 좋을상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연꽃과 같은 향기 풍기고
순순한 한 연꽃 같은 풍격이 좋을 상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월요일입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우리에게 문화예술이 있어서
인간의 품격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묻어나는 인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갖추어야 할 품격 챙겨주심에
가슴에 새겨봅니다
자비라는 지극한 사랑도
조건없이 한량없이 베풀며 산다면
참 좋은 세상일 것 같네요
한주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형식 시인님!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향기처럼
인품이 묻어나지 싶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