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가 못 잊을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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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5회 작성일 22-12-01 10:08본문
살다 살다가 못 잊을 거면 / 최영복
살다 살다 못 잊을 거면
초롱 한 눈망울에
미소가 가득 담긴 그 얼굴을
떠올리겠습니다
거친 손바닥 마디마다
돌멩이처럼 박혀 버린 굳은살을
움켜쥐고 걸은 길마다
고단했던 세월
석양빛이 붉게 물든 지평선을
마주 보고 앉아 첫사랑 고백에
가슴 흔들이던 그 순간을
되새기겠습니다.
밤하늘 별만큼
몇 날 며칠을 마주 보고
하고 또 해도 모자라서 아쉬웠던
말보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뼛속까지 파고들던 한마디의 감동을
가슴 깊게 새기겠습니다
살다 살다 못 잊을 거면
초롱 한 눈망울에
미소가 가득 담긴 그 얼굴을
떠올리겠습니다
거친 손바닥 마디마다
돌멩이처럼 박혀 버린 굳은살을
움켜쥐고 걸은 길마다
고단했던 세월
석양빛이 붉게 물든 지평선을
마주 보고 앉아 첫사랑 고백에
가슴 흔들이던 그 순간을
되새기겠습니다.
밤하늘 별만큼
몇 날 며칠을 마주 보고
하고 또 해도 모자라서 아쉬웠던
말보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뼛속까지 파고들던 한마디의 감동을
가슴 깊게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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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첫사랑에 머물러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불쑥 떠오르는 얼굴
살며시 번져오는 그리움
고단한 삶 속에서도
변함없이 찾아오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