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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5회 작성일 22-12-05 07:25

본문

* 따뜻한 가슴으로 *

                                                         우심 안국훈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순간

이기적이 되고 자아도취에 빠지게 되어

오히려 세상에서 외면받게 된다

 

민법 813조 혼인 취소 사유에는

신뢰와 외모 지상주의도 포함되고

부부생활까지 간섭하는 부모 만나면

인생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꼼수는 꼼수로 맞서야 하는 건지

꼼수에 묘수로 맞서며 살아야 하는 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막막함 들지만

착각은 정신병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유전이다

 

무리한 합리화는 곧 들키기 마련

영원한 비밀은 없거늘

더러운 손으로 깨끗한 세상 만들 수 없어도

따뜻한 가슴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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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자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세상
같이 어울려서 살아가야하는데 이왕이면
따뜻한 말로 따뜻한 손으로 잡아주면서 따뜻한
가슴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월요일입니다.
한 주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아쉽게도 8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비록 커다란 장벽을 넘지 못했지만
조별 예선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장한 일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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