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치유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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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12-08 06:24본문
* 상처를 치유하는 힘 *
우심 안국훈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게 무엇이고
그때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 누굴까
누구나 사랑할 기회가 있듯
주저 없이 희생을 감수할 때 있다
늘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 덕분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듯
비로소 내 마음의 온기 찾아서
끝까지 이루는 끈기로 날마다 글을 쓴다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마음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걸 주노라면
어린 왕자 만나 눈물을 왈칵 쏟은 적 있다
마음속에서 평생 자라지 않는 어린아이
자꾸 핑계 대거나 어리광부리는 동안
잃어버린 순수함 찾아가는 길목에서 말 걸어주면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마음은 언제나
순수한 어린아이 마음이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에
늘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네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새아침을 맞이합니다
비록 쌀쌀한 바람은 불지만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다 알면 재미 없잖아요
부족함 많은 지난 날들이
겸손해지는 오늘의 우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르막이 있어
내리막을 쉬 내려올 수 있듯이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형식 시인님!
살아간다는 게 말씀 대로 생로병사
흥망성쇄의 연속이지 싶습니다
불행이 이어지다가도 행복한 날이 찾아오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이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가운데서
사람들은 작고 큰 상처를 받으면서
분노하는 것 보다 이해하면서 살아갑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힘은 아름다운 마음을
품은 사랑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아가면 수많은 사람 만나고 헤어지지만
유독 가슴에 남아있는 인연 있듯
이왕이면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시인님
나이는 홀로 먹는지
마음 속엔 어린 왕자도 살고 한 송이 장미도 살고
곰돌이 인형을 보면 즐거워지는 소녀도 살고 그러네요
^^또 강추위가 몰려올거라는 소식이 있네요
마음도 몸도 따뜻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늘 감수성 가득한 소녀처럼 사시는 모습은
장미꽃보다 눈망울 큰 사슴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여전히 쌀쌀한 바람 불지만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 마음속에 어린 아이같은 존재가 있어 어리광을 부려 상처를 치유하는 묘기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 마음이 있어
그 옛날이 자꾸만 그리워지나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