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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4회 작성일 22-12-12 11:24

본문

동백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에일 듯 불어오는 해풍에

장사답게 알몸을 들어내 보이며

새록새록 피어난 붉은 얼굴

 

생명마저 움츠리는 겨울

하얀 눈송이 가득 뒤집어 쓰고

파란 잎 사이로 방긋 내민

사랑스러운 붉은 동백이여

 

겨우내 영혼을 바치며

선홍빛 꽃 피워 보인 겨울정취

영원히 삭혀 사랑 분출해

끝내 피어낸 붉은 미소

 

동그란 꽃잎으로

겹겹이 에워싸이어 임 기다리며

과감히 사랑 꽃 피우는 열정

설한풍 마다 않고 불태우는

정열의 꽃 동백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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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집 동백 봄에 꽃 집을 짓고 여름 내내 침 하더니 아직 묵비권입니다
꽃 한이 피우는 것 이처럼 힘이 든다는 것 동백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우살이에 힘이 든다 하였어도
동백의 기상은
굳이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윤이 반지름한 초록 잎새에
상풍한설에서 꽃을 피우는 기개는
오직 冬柏꽃만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남녘에는
통영의 장사도와
여수 에 동백 군락지가 있지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바람 불어야만 비로소
수줍듯 붉은 미소 짓는 동백
그 아름다운 모습 언제 보아도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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