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라의 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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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5회 작성일 22-12-16 07:05본문
* 겨울나라의 지복 *
우심 안국훈
국제의료협회에서 백신을 공급해주겠다고 하니
공포에 떨던 한 겨울나라는 좋아했다
그러면서 백신 나를 트럭이 없다고 하여
트럭까지 포함해주겠다고 하자
이번엔 백신을 보관할 냉장고가 없다고 하여
보관용 냉장고까지 제공해주기로 했지만
냉장고를 돌린 전기가 없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백신 제공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복권 한 장 사지 않고 당첨되길 기도하는 것 같이
어리석으면 찾아오는 복도 알지 못하고
봄에 씨앗을 심어야 가을에 수확할 수 있듯
복도 받을 준비가 되어야 비로소 받을 수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추운 날씨에도 축복처럼
하얀 눈이 소복하게 대지에 내려
이제야 겨울 답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갈려면 먼저 준비가 팔요해
복을 받을 준비도 꼭 해야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일부 지역에 눈소식과 함께 한파가
친구 되어 곁에서 오래 머물려 작정했나 봅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준비없는 완성은 없는것처럼 시작하는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깨 달아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상누각처럼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국 허망하게 끝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궁금하외다
어느 나라에서 벌어진 일인지요?
지구상에
그렇게도 가난한 나라가 있었는지요?
준비가 안 된 것이 아니라
아예,
국가 기반 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곳이라 여깁니다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에 사로잡혀봅니다
설마 설마하면서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어리석은 지도자 만나면
국민은 고통스러운 가난 속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풍요롭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 책임이 있지 싶습니다
한파가 찾아왔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