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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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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2회 작성일 22-12-18 07:46

본문

해 볼만 해
           - 다서 신형식

해볼 만하다고,
이번에는 정말 해 볼만하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유체이탈을 시도하는
그 절묘한 산란의 타이밍에
쌍화차에 계란노른자 덤으로
퐁당 던져넣으면

매번이 첫경험 같아
밤을 지샌 부끄러움이 미끈하게
목구멍을 통과하는 순간
웃는 듯 우는 듯
뜨겁게 해탈하는 고백,
해 볼만 해

궁금하다
내 유전자는 일출다방에 죽치는
아주 오랜 단골이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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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쌍화탕에
계란 노른자 동동
목구멍에 넘어 가는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한파에
모처럼 어제는 쌍화차 한 잔에 추위를 녹였는데
거기에 계란 노른자까지 덤으로 드신
시인님의 마음은 따뜻하시길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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