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9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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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3회 작성일 22-12-18 09:47본문
백설(동시)
송이송이 눈 꽃 송이
하얀 목화 꽃
하늘에서 내려앉은
천사의 날개
송이송이 피어 있는
하얀 목화 솜
그 솜 걷어다가
이불을 꿰매
동산에 잠드신
우리 엄마
무덤 위에
덮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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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함박눈 내리는 날
그날이 그리 좋았던 날
하늘 올려 보면 함박눈 하얀히
끝 없이 내리고 또 내렸었는데요
눈 뭉쳐 굴리면 굴리는 만큼 더 커졌고요
목화 송이 처럼 하얀히 그 좋은 날이 또 올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꽃 송이 하얀 목화 꽃 송이
오늘 아침 어린이가 된 듯
동요를 부루며
오늘 아침
눈을 위한 좋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겨우내 건강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