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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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38회 작성일 18-01-03 06:43본문
* 꽃씨 *
우심 안국훈
그대는
새싹 움트려고
한겨울
속으로 울고 있구나
그대는
푸른 잎 보려고
홀로 가슴에
차가운 흙 품고 있구나
그대는
붉은 꽃 피우려고
고요히
눈 녹기를 기다렸구나
그 어느 날
누굴 사랑하기 위해
꽃씨 하나 안고
기꺼이 그리움 되려는가
댓글목록
임금옥님의 댓글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고운 글 밭에서
마음에 꽃씨 하나 심어놓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임금옥 시인님!
어느새 묵은 해는 지나가고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음에 심어놓은 꽃씨 하나에 봄날을 기다리듯
올 한해는 행복 가득한 꽃밭 되면 좋겠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모든 그리움들이
봄날에 더 곱게 피어나려고
땅속 깊이 숨어들었나 봅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영복 시인님!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꿈과 희망이 있으면 견딜만하고
시련도 극복하면 또한 보람도 크기 마련이듯
새해에는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니 새해가 오고 인제 파릇피릇
새싹이 움트는 계절이 오고 있네요.
한겨울에도 새싹은 움트려고 속으로 울고 있겠지요.
고운 시에 저도 꽃씨를 심어 놓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혹독한 겨울날에도
대지는 훈훈한 가슴으로 꽃씨를 품고 있다가
봄바람 불면 파릇하니 생명 이어주겠지요
올해는 마음 따뜻하고 넉넉한 한 해 되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겨울이 지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요 안국훈 시인님
그 꽃씨 시인님 마음 밭에 골고루 뿌려 예쁜 꽃 피우셔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아무리 겨울이 추워도
얼지 않는 대지의 가슴속에는
씨앗을 품고 있어
더욱 기꺼이 새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사랑하는이를 위해 이 추운 겨울날 언땅속 깊은곳에서 떨고있나봅니다. 봄이오는 그날 꽃피워 당신을 마중가려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해가 밝아옵니다
가슴속에 희망을 간직한 채
오늘도 봄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