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한설北風寒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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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한설北風寒雪
그리움 곁에 남아
빈 밤을 흔드는데
꿈 같던 지난 세월
세월 따라 가버렸나
스치는 바람 소리만
가슴 속을 흔드네
백설白雪은 가지 위에
잔설로 남겨지고
기러기 날아가는
섣달 밤 북풍 한설
뼈 마디 스미는 바람에
잠 못 들어 하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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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시조는 시조 란에
올리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시조 란에도 놀러 오세요.
깊은 시조의 가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