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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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01-05 12:07본문
당당한 삶/鞍山 백원기
당신이 그 사람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당신이 시인입니까 할 때
네, 나는 시인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당신이 아버지입니까 할아버지입니까 할 때
네, 내가 그렇다고.
불리는 이름값을 다 하고 싶다
마치 가득 찬물처럼
부족함 없게 자신만만한 값을 하고 싶다
떳떳하고 당당한 삶으로
누구에게나 내보일 수 있는 삶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시인입니까 할 때
네, 나는 시인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저도 올해 더욱 분발해서 당당해지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그 사람입니까 할 때...
정말 그렇네요.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면을 키워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세요~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누가 무어라 해도
당당히 살고 싶습니다
이름 값을 다 하며 살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많은데 존경 받는 이는 드문 게
살며 이름값 하고
나잇값 하며 산다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건우 시인님, 홍수희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반가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당하게 살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로도 잘 사신 인생이 아닐까요?
참으로 멋지십니다
자신을 당당하게 내 보인 다는 것은~~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