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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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빛 바란 책을
끼고 다니면서 읽은 시 중에
이보다 절절한
아픔을 노래한 시인은 없었다.
한하운 시인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난 문둥이 새끼 올시다.
짧은 시지만
오랜 세월
이보다 긴 여운을 남긴 시는 아직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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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참으로 절절 합니다 ~~^ 복된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