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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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바라보는 저 노을
그리 아름다웠었는데
약속의 노을이었고
무엇인가 묶어 놓을 듯
띠 구름 들어오던 날
묶지 않는 구름
그 노을에만 젖어 드는지
이제는 먼 노을
꺼내기에 너무 먼 노을
띠 구름이 묶는다면
이 그리움도 묶여질까
미웠던 날에 그 행복
다시 찾고 싶어라
사랑의 노을 그 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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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지는 노을 앞에 서서
옛 추억을 꺼내 보아도
예전의 그 추억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추억이 아련하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