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속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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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1-18 03:08본문
하얀 눈 속에도 봄은 오는가
하얀 눈 속에
노란 생명의 태동 소리 들린다
꼼지락꼼지락
꿈꾸는 소리
따뜻한 태양 빛 그리워
하얀 이불 걷어차고
일어나려는 몸부림치는 소리
눈이 오거나.
비 오거나
자연의 하품 소리에
대지는 봄을 잉태하고 있다.
봄이 오는 소리
하얀 눈 속에도 봄은 오는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실을 준비하고 있겠죠
오늘은 참 좋은날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녘에서 전해지는 꽃소식
복수초의 노오란 미소와
매화의 그윽한 미소의 향기가
살며시 여기까지 번져 오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시잖아요
오고있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을 뿌리고 간 눈속에서
봄의 숨결을 듣는 듯하는 느낌입니다.
살며시 봄을 곁에 와 있는 듯 싶은
고운 시향에 봄을 안고 갑니다.
조석으로 건강 유념하셔서
한겨울 따뜻하게 보내식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