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깡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추억은 깡패다/강효수
추억은 깡패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타나 두들겨 팬다
어떤 날은 한 대만 맞아도 심장이 아프지만
어떤 날은 온종일 두들겨 맞으면서도 즐겁고 행복하다
추억은 깡패다
꿈속까지 쫓아와 두들겨 패도
피하거나 숨을 수 없다
죽어 있어도 찾아와 두들겨 팰 것이다
다음 생이 와도 도망칠 수 없겠다
아주 된통 맞을 짓을 했으므로
깡패는 무죄 나는 유죄
추억은 깡패다
나와 함께
영혼으로 시를 쓰고 때론
온몸으로 시를 쓰던
뮤즈, 너 또한 자유롭지 못할 거야
추억은 깡패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타나 두들겨 팬다
어떤 날은 한 대만 맞아도 심장이 아프지만
어떤 날은 온종일 두들겨 맞으면서도 즐겁고 행복하다
추억은 깡패다
꿈속까지 쫓아와 두들겨 패도
피하거나 숨을 수 없다
죽어 있어도 찾아와 두들겨 팰 것이다
다음 생이 와도 도망칠 수 없겠다
아주 된통 맞을 짓을 했으므로
깡패는 무죄 나는 유죄
추억은 깡패다
나와 함께
영혼으로 시를 쓰고 때론
온몸으로 시를 쓰던
뮤즈, 너 또한 자유롭지 못할 거야
추천0
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강효수님의 댓글의 댓글

복 많이 지으시고 건안 향필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불쑥 떠오르는 추억은
어찌 할 수 없고
떠오르는 예술적인 영감은
새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강효수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여전하시어 반갑습니다
늘 건안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복 많이 지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