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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01-20 09:19

본문

설날은 / 정심 김덕성

 

 

멀리 떠났던 자녀들

귀염둥이 손자들 선물꾸러미 들고

보란 듯이 우시되며 찾아오네

 

잃었던 사랑 되찾은 듯

집집마다 따듯한 사랑의 웃음꽃 피고

마을은 물론 온 나라 구석구석

훈훈한 사랑 꽃이 피네

 

온가족이 모여 정 나누며

부모께 감사와 효심의 세배 올리고

부모는 둥근 사랑으로 품어주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라네

 

한상에 들러 앉아

대소大笑하며 설음식 나누며

부모님 계셔 행복합니다

너희들 있어 든든하구나

훈훈하게 화답하는 우리 집

얼씨구 좋네 설날일세

 

 

추천0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정에 웃음꽃피는 설날의 모습이
참으로 훈훈하고 사랑과 화목함의 진수입니다

계묘년에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家和萬事成하시길 축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때문일까
명절이 와도 예전처럼 시끌법적하거나
아쉽게도 이웃간의 정 나누는 전통은 사라진 듯 합니다 
다시 찾아온 한파지만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웃음꽃 피는 설날
가정마다 이런 즐거움만 있어으면 합니다
갈 수록 근심 걱정만 늘어 가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설 연휴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의 시처럼
이번 설 연휴에는 따뜻한 뉴스만 들렸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들어 처음 만나 뵙네요
새해 福많이 받으셨는지요?
올해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다 이루시기 바라며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흑 토끼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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