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외로운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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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0회 작성일 23-01-20 19:19본문
당신과 나 외로운 빈자리 / 최영복
몇천 년
몇백 년도 살 것도 아닌데
기껏해야 백 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엇나간 마음에 막혀
속만 끊다가 까맣게
태운 밤이 새벽녘
재가되어 흩어집니다
당신과 나
마음 사이를 가로막은 벽
세월이 가면 달아 없어질까
거센 비바람이 불고 나면
작은 틈이라도 생길까
엉키고 설킨 복잡한 세상
상처 없이 온전하게 다가올
사랑은 한 번쯤 없는 건가
이리저리 흔들면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도 써보고 말 못 할
아픔도 겪으며 눈물도 흘려보고
그러고 나서 진한 감동을
안겨 주시려나요
몇천 년
몇백 년도 살 것도 아닌데
기껏해야 백 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엇나간 마음에 막혀
속만 끊다가 까맣게
태운 밤이 새벽녘
재가되어 흩어집니다
당신과 나
마음 사이를 가로막은 벽
세월이 가면 달아 없어질까
거센 비바람이 불고 나면
작은 틈이라도 생길까
엉키고 설킨 복잡한 세상
상처 없이 온전하게 다가올
사랑은 한 번쯤 없는 건가
이리저리 흔들면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도 써보고 말 못 할
아픔도 겪으며 눈물도 흘려보고
그러고 나서 진한 감동을
안겨 주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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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쪼록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지 싶습니다
영원한 사랑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도 있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