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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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지나온 세월
누굴 위해 살았나
모두가 헛돼도다
왜 그렇게 살았나
내가 소중한 것
모두가 관심 없다
지나온 세월
돌이킬 수 없다
누구를 위해 살았나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
늙고 병들어 보니
내 마음이 안착할 곳은 어디인가
이것이 구시대 여인의 일생인가
2023,1,24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명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온 가족의 행복이 채워지고
전통이 이어지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지난 세월 돌이켜보니
그저 불효의 마음에 뉘우치는 것뿐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여인의 삶은 희생의 삶이였나 봅니다. 신앙의 힘으로 견디는 삶인가 봅니다.
정건우님의 댓글

명절 후에 아내도 똑같은 몸살을 앓습니다. 미리미리 몸살 약을 준비해 놓는데, 그 처방이 갈수록 복잡해지네요^^.
노정혜님의 댓글

함께 해 주신 은혜 깊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