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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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기도 / 정심 김덕성
2월에는
새봄 맞는 우렁찬 환희의 심포니로
희망의 서곡이 울리게 하소서
좌절의 늪에서 벗어나
봄을 향하는 새 창조 역사 앞에
희망의 나래로 비상케 하소서
온화한 날씨로 잔설이 녹아
부드러운 훈풍이 마음에 스미어
마음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언 땅을 태양이 녹이듯
다툼이 있는 곳마다 따뜻이 녹여
화목으로 선을 이루게 하소서
봄볕에 짙어진 영혼으로
범사에 감사로 이웃과 사랑 나누는
희망찬 2월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간절한 기도니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의 서곡이 울리는 2월인가 봅니다. 따뜻한 봄날이 꿈틀댈것 깉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소란 피우는 우리 사회와 문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이제 좀 가라앉아으면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이웃과 요란한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놓았습니다 만,
2월은
바람의 달이라서 바람 앞에
등불 같은 존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합과 평온함이
그 언제가 될련지는 모르겠으나
쉬이 해빙의 무드는 조성 되기 힘들지 않겠나하는
염려의 마음입니다
어쩌면은,
오랜 시간이 필요할 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인님의 간절한 그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한 매일의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소한 대한 지나가고
새해를 맞아 1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다가온 2월에는 희망 찬 입춘이 찾아와서
봄기운 가득하길 기다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