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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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89회 작성일 18-06-23 11:54본문
따개비의 추억
ㅡ 이 원 문 ㅡ
벼랑 밑 돌아 그날 찾아보는 길
올려보면 하늘 높이 갈매기 맴돌고
줄무늬의 그 바위 그때처럼 선명하다
둘이 걷던 여기 이곳 누가 다녀간 이 있나요
바라보던 그 먼섬 더 멀어져 희미 하고
미움의 속삭임 파도에 휩쓸린다
지난 날 부서지 듯 부서지는 하얀 파도
부서지면 저렇게 물거품이 되는가요
또 다시 찾을지 돌아보며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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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늘 낭만이 있어
좋은가봐요.
갈매기 맴돌고
줄무늬의그 바위
추억도 아름답지요.
오늘 따개비의 추억을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