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번의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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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입춘
24 절기 중 첫 번째 절기
입춘
입춘은 한 해의 출발점이다.
24 절기
한 절기 한 절기를 넘기면서
세월은 말없이
인생 고개를 넘어간다
나도 그를 따라 팔공산 고개를 박차고
뛰어넘었다
그 고개 걸림돌에 걸려 쉬어 가면서
한 편의 詩를 쓴다
癸卯年 立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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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절기로 보는 세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벌써 봄이 되니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건우님의 댓글

나도 그를 따라 팔공산 고개를 박차고 뛰어넘었다.
멋지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