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02-04 09:29본문
입춘/鞍山백원기
찬바람이 불때마다
펄펄 눈이 내릴 때마다
생각나던 봄이더니
앞장선 전령 절기
드디어 봄이 오나 보다
겨우내 잠자던 봄
눈 비비고 일어나면
집집마다 입춘대길
붓글씨 크게 써 붙이고
임 오시듯 대문 활짝 연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절기의 봄
이제 추위가 꺾이고 있나 봅니다
온도가 조금 올라갔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후도 무심하지않나 봅니다.
봐주는것도 있나봅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기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입춘이 지나니 완연하게
느껴지는 봄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포근한 한주 행복 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봄소식이 오겠네요.
입춘이 지났으니까요.
절기가 얼마나 과학적인지 감탄하게 됩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니 다가올 봄은
더 반가울 듯합니다.
기쁜 일만 있는 한 주 되세요~시인님!